🚩Detail 1940-50년대 군용 피복으로 지급되었던 카키 컬러의 코튼 트윌 셔츠를 모티브로 삼은 폴로 랄프로렌의 서비스 셔츠입니다. 눈으로 보이는 전반적인 형태, 비율, 색감 등은 비슷하게 가져가되, 비슷한 시기의 워크셔츠에서 볼 법한 요크라인에 붙은 셔링이나 헴라인 사이에 원단을 덧대는 등의 디테일을 추가하고 보다 입기 편하게 얇은 포플린 원단을 사용한 것도 눈에 띄는 변경점입니다. 원본의 이해 유무와 상관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을만한 제품이라는 점에서 좋은 어레인지의 사례로 꼽을만한 제품이라 생각합니다.
🚩Condition 전반적으로 미세한 페이딩 흔적과 얼룩 등의 사용감이 있으나 눈에 띄는 데미지는 없는 제품